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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무실 환경에서 데이타 전송속도가 1Gbps를 초과하고 짧은 대기 시간을 원하는 통신 환경을 위해서는 여전히 유선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IEEE 802.11ad가 고안될 때까지는 이러한 통신 환경에 적합한 Wi-Fi 프로토콜이 없었습니다.

 

IEEE 802.11ad는 60GHz 비인가 대역에서 단거리 통신(약 1-10미터)을 위한 매우 고속의 데이터 속도(약 8Gbps)를 위한 WiFi 프로토콜입니다.

 

60GHz 작동 대역 때문에 802.11ad는 5GHz 대역에서 802.11ac와 PHY 계층을 보완하지만 상호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이 표준은 방향성 다중 기가비트(DMG)라고도 합니다. 상업적으로 WiGig(무선 기가비트)라는 용어가 일반적입니다.

 

IEEE 802.11ad의 도입은 2016년부터 증가하고 있는데, 이 표준은 60GHz 대역에서도 작동하는 IEEE 802.11ay로 발전합니다.

 

고대역폭(> 1Gbps)과 짧은 대기 시간(~10us)으로 초고속 데이타 전송이 가능한 IEEE 802.11ad를 사용하면 가정과 사무실에서 통신을 위해 전선을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다양한 사용처에서 802.11ad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 4K 동영상 다운로드 또는 공유

▶ 사진 및 동영상 실시간 동기화

▶ 기가비트 핫스팟

▶ 신속한 파일 전송

▶ 신속한 클라우드 접속

▶ 고해상도 네트워크 게이밍

▶ HD 미디어 스트리밍

▶ 고속 화면 전송

▶ AR/VR 앱 등

 

주파수 밴드를 보면 이전에는 802.11-2016 표준에서 802.11ad에 57-66GHz 범위의 4개 채널이 할당되었는데, 현재는 IEEE 802.11ad에 57-70GHz 주파수 밴드가 할당되어 사용되며, 채널 대역폭이 2.16GHz인 6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널 2(59.40-61.56GHz)는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채널로 간주됩니다.

 

▶ 채널1 중심주파수 : 58.32GHz (57.24GHz ~ 59.4GHz)

▶ 채널2 중심주파수 : 60.48GHz (59.4GHz ~ 61.56GHz)

▶ 채널3 중심주파수 : 62.64GHz (61.56GHz ~ 63.72GHz)

▶ 채널4 중심주파수 : 64.80GHz (63.72GHz ~ 65.88GHz)

▶ 채널5 중심주파수 : 66.96GHz (65.88GHz ~ 68,04Ghz)

▶ 채널6 중심주파수 : 69.12GHz (68.04GHz ~ 70.2GHz)

 

2.16GHz의 채널 대역폭은 스펙트럼이 많기 때문에 802.11ad가 멀티 기가비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HY 계층에서 802.11ad에는 제어, 단일 캐리어(SC) 및 OFDM의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 OFDM 모드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모바일 장치를 위한 옵션인 저전력 단일 캐리어 모드도 있습니다.

 

802.11ad는 MIMO와 같은 공간 다중화를 지원하지 않고, 단일 채널에서 단일 공간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공간 분리 및 방향성 작동을 위한 빔포밍을 지원합니다. 최대 32개의 안테나가 가능합니다.

 

802.11ac에 비해 802.11ad가 더 전력 효율적입니다. 비트당 전력 소비가 5배 더 낮습니다.

 

802.11ad를 지원하는 칩셋은 Broadcom, Intel, Qualcomm Atheros, Wilocity, Tensorcom, Peraso, Lattice Semiconductor, MediaTek, Nitero 등이 있습니다.

 

상용화된 무선 라우터 및 AP 업체는 Netgear, Acelink, TP-Link, IgniteNet 및 Asu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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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LIFE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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